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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건강한 한 끼 식사를 돕는 해운대구_ [TBN시민리포트] 240805 -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주민들의 건강한 한 끼 식사를 돕는 해운대구 '공유부엌'과 '공유지기'
_[TBN시민리포트] 240805 -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지원
<나래이션 및 주요 내용 >
(자막. 2024 라디오를 움직이는 지혜 라.운.지 제작단. 주민들의 건강한 한 끼 식사를 돕는 해우대구 '공유부엌'과 '공유지기' (제작) 성경숙 시민리포터. 시민리포터가 직접 지역 소식과 이슈를 취재하여 제작하는 청취자 참여프로그램인 '시민리포트'는 매주 월요일 10시 18분에 TBN부산교통방송 라지오(94.9MHz)를 통해 송출됩니다.)
안녕하세요! 시민 리포트입니다. 요즘 폭염과 열대야로 일상 생활도 지친다는 분 많으신데요. 이렇게 더운 날일수록 자주 물을 마셔주고 음식도 균형 있게
섭취해야 하죠. 그렇지만 건강한 식사를 준비하는 일이 말처럼 쉽지만은 않습니다. 특히 우리 사회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는 더위도 더 위협적이고 한끼 식사준비도 힘들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 오늘은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자원 봉사자와 공유부엌 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이번 달인 올해 8월 해운대구 청사포에는 공유 부엌이 문을 열 예정이라고 합니다. 청사포 사랑체 건물 지하 1층을 개조했고 외부 기업의 협찬과 동명대학교 실내 건축학과 이승원 교수가 재능기부 형태로 인테리어 설계를 해서 아주 세련된 공간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공유 부엌을 운영하고 있는 해운대구 자원봉사센터 손유정센터장의 설명을 들어봤습니다.
해운대구 자원봉사센터 손유정센터장입니다음 공유 부엌은 지역 문제 해결과 지역 격차 해소라는 자발적인 소모임 형성이라는던가 이런 고립 없는 삶을 지원하고 자원 발굴과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역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홀로 어르신들을 위해서 밑반찬도 만들고요. 지역 아동 센터를 이용한 아동들을 위한 간식만들기라던가, 재철 김치 만들기 등 결식 예방과 이웃 돌봄을 실천하기 위해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8월 개소하는 공유부엌은 다섯번째예요. 네군데 지금 운영하고 있고. 저희 자원봉사 센터는 공유부엌 한밥이라든가 사랑의 밥차도 운영하고요. 지역 거점 센터라는 그 캠프도 운영하고 있고요. 해운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대규모 축제 행사 이럴 때 자원봉사자를 모집을 하고 배치하고 상담하고 그런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한 10만여명의 자원봉사자 등록이 되어 있고요.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해운대구 공유부엌의 정식 명칭은 한밥이라고 합니다. 함께 을 나누어 먹는 것을 연상하게 하는데요. 청사포 한밥은 5호점이며, 해운대구에 이미 네개소가 개설돼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해운대구 자원봉사 센터 담당자의 이야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해운대구 자원봉사센터 고지은 대리입니다. 공유 부엌은 2019년 반송 1동을 시작으로 그리고 반녀 3동 드림스타트 센터 3층 재송 이동 행정복지센터 2층 반여4동 삼호마을행복복지센터의 공유부엌이 설치되어 있으며, 반찬을 만들어서 용기를 가져 있고 오시는 분들에 한해서 나누어 드리기도 하고요. 거동이 불편하거나 혼자 계시는 분들은 되게 방문해서 나누어 드리기도 합니다. 계절 김치를 만들기도 하고 한글을 뚝딱 드실 수 있게 국이나 카레 같은 종류로 만들기도 합니다. 공유냉장고는 뭐 행정 복지 센터라 그지 공공 센터에 공유 냉장고라는게 설치되어 있는데요. 이렇게 우리가 봉사 활동을 하고 밑반찬 수량이 남건 아니면은 후원을 받은 반찬이 있을 경우 공류 냉장고에 넣어 두면은 그 공류 냉장고를 아시는 분들이 오셔 가지고 밑반찬을 가지고 가시는 그렇게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공유냉장고의 취지가 내가 가져 가면은 나도 하나 놔둔다. 우리 같이 공유를 한다이 냉장고를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서로 이제 윈윈할 수 있도록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공유부엌과 공유냉장고의 쓰임이 참 좋습니다. 하지만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자원 봉사자가 없다면 소용이 없을텐데요. 해운대 구에는 무려 40년 동안 자원 봉사를 해 오신 분이 계십니다. 공유부엌이 생기기 전부터 이웃에게 도시락을 제공하는 봉사를 해오셨다고 하는데요. 해운대구 삼호마을 공유부엌 공유지기 지정순씨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봉사하는 거는 우리 같은 아파트 안에서 그 사람이 도시락 봉사하는 걸 보고 따라가서 했고 지금 도시락 봉사가 화요일마다 합니다. 저희가 공복에서 자봉 센터에서 그냥 물건을 대줄때도 있고 우리가 참기름 된장 고추장 팔아 가지고 다시 이제 그 이익금으로 사회에 환원하는 거죠. 복지관쪽에서도 물건을 주면은 여기 음식를 만들어 가지고 어르신들 나눠 드리고 1동 3동 4동 화금 일주일에 두 번씩 그리고 제가 프로그램 공모를 받아 가지고 거기서 어르신들 생신 상도 차려드리고 그다음 주일에는 이제 계절 김치를 만들다 눠 드릴 예정입니다. 밥차는 한 달에 한 번씩 있데 각 동 돌면서 우리 반녀 4동 같은 경 제일 첫째 목요일 날 반녀 2동 3동 같은 경 둘째 목요일 날이 요일을 맞춰 가지고 자원봉사자 입장에서는 공유 부엌이 생겨서 편리한 점이 많아졌습니다.
음식을 만들어 나누는 일뿐아니라 서로 안부를 묻고 찾아가 볼 수 있는 매개체가 돼서 뿌듯하다고 합니다.
어른들이 올라가면 어르신들이 막 자기 이래요 내 음식을 먹고 싶었다. 잡채가 너무 먹고 싶었는데 아이고 내 오늘 고기 없어 밥을 못 먹을 뻔 했는데이라고 그 말 한마디에 힘이 더납니다.
마지막으로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분들에게 어떻게 하면 좋을지 말씀해 주셨습니다.
해운대구 자원봉사센터 손유정 센터장과 고지은 씨의 말씀입니다.
전국의 자원봉사 센터는 시도 구군 광역시 안에까지 다 있습니다. 1365 포털에 나 자원봉사하고 싶다라는 그 문을 두드리면 자원봉사를 신청하 도 있 한 달에 한 번씩 자원봉사 기본 교육도 있거든요.
자원봉사 활동을 희망하시는 분들이 어떻게 봉사 활동을 시작해야 되는지 막막해 하시는 부분들도 있었는데 이렇게 밑반찬 봉사 활동을 할 수 있는 공유부엌이 있다는 거가 많이 홍보가 돼서 신규 자원봉사자들이 많이 참여하고 봉사활동이 활성화되는 방향으로 이어졌습니다.
시민이 만드는 청취자 참여프로그램 시민리포터 시청자미디어재단 부산센터 지원으로 만들어집니다.
지금까지 시민 리포터 성경숙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