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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안심키트(KBS부산 '열린채널') -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2024-08-21


괜찮아 안심키트_제작: 천명준

[시청자참여프로그램-TV] 
* 본 콘텐츠는 KBS부산 시청자참여프로그램 '열린채널'에 4월 2일 방영되었습니다. 

   (2023년 지역문제 연계 환경보전 프로젝트 공익콘텐츠 제작지원)



<나레이션 및 내용 주요내용>


(뉴스기사 리포트)
(자막.코로나19 우리의 건강을 지켜주던 가림막 어디에서나 볼수 있던 가림막)
코로나 19가 유행한지 3년이 훌쩍 넘은 가운데 일회용 마스크와 식당 등의 투명 칸막이는 우리의 삶에 깊숙이 들어왔습니다.
(자막. 쓸모를 잃은 가림막 필수품에서 불용품으로)
침방울이 퍼지는 걸 막기 위해 식탁마다 세워둔 플라스틱 칸막이 최근 코로나 유행이 누그러지면서 곧 전국에 있는 학교에서 쓸모를 잃은 플라스틱 칸막이 수백만 개가 쏟아져 나올 수 있는 상황. 그러나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자막. 환경오렴의 원인에서 새로운 가치를 찾아서)
쓰고난 방품 대해선 그저 버리는 말는 렷 게 없어 자칫 심각한 환경오염의 원인이 될 거란 우려가 큽니다.

(자막. 지역사회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이야기)
지역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는 지역 문제 해결 플랫폼을 아시나요? 주민과 공공기관 지자체가 모여 문제를 발굴하고 토론과 협약으로 모두가 협업하는 해결 방안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19 때 사용되던 대다수의 가림막은 소각 매립되어 환경 문제 원인이 되고 있는데요. 폐가림막을 가공하여 새활용 물품 생산을 진행한 업사이클링 캠페인 '괜찮아 안심키트' 프로젝트 이야기 입니다. 쓸모를 다한 폐가림막을 활용하여 아이들을 위한 안심키트로 활용하는 방안으로 우리 아이들이 재난에서 안전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촛점을 두었다고 합니다.

(제목 자막. 6개월의 여정 괜찮아 안심키트)
(자막. 지역아동센터)
국제 구호 개발 단체 세이브 더 칠드런에서 부산시 초등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기후위기와 환경교육을 진행하면서 각자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기후변화 재난에 대해 알아보고 아이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아이들과 안심키트 구성품에 무얼 원하는지 알아보았는데요. 과연 아이들은 어떤 물건들을 넣고 싶었을까요? 코로나 시대를 통과하면서 우리 아이들은 혼자 있는 시간이 늘었고 수면 시간이 늘었으며 골고루 먹고 성장해야할 아이들의 결식이 늘었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생각하는 재난은 어떤게 있고 재난이 닥쳤을 때 뭐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는지 저도 무척 궁금한데요.

(자막. 그래서, 플라스틱을 어떻게 하겠다구?)
우시산는 원래 이제 버려지는 패 플라스틱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입니다. 그런데 이제 코로나 19 가림막이 쓸모가 다 하고 난 뒤에는 이제 버려지거나 아니면 이제 창고에 이렇게 애물단지로 지금 가만히 이렇게 두고 있는데 이거를 이제 재활용하고자 해도 외관으로는 이게 어떤 재질인지 파악할 수가 어렵고 이제 사용하기 어렵다 보니까 아니면 소각되거나 매립이 되는데 그 과정에서도 이제 환경 오염의 원인이 발생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제 우시사는 그 플라스틱 재질을 파악하고 그 제품 가지고 어떤 제품을 만들면 이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한 와중에 이제 아이들이 응급 키트가 없는 친구들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이제 요새 기후 변화가 일어난 이후로 뭐 지진이나 홍수 이런 피해들이 발생하는데 그때 사용할 수 있는 응급 키트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폐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지는 거는 겉에 있는 응급 키트 그 케이스를 말합니다. 이제 안에 들어가 있는 제품은 이제 인증을 받은 의약품 관련된 것들이 들어가고 외관으로 있는 케이스가 이제 플라스틱 코로나 19 가림막으로 만들어지는 것 입니다.

(제목 자막. 지역의 기관과 함께 하였습니다)
(자막.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배경구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백정흠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네 이번에 시청자미디어재단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코로나19 때 사용했던 폐 가림막을 약 60개 정도 수거에 동참하였습니다. 이번에 수고한 폐가림막이  아이들에게 필요한 안심 키트로 잘 업사이클링이 돼서 활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막. 안심키트를 위해 가림막 수거중
(자막. 부산도시공사. 유지훈 부산도시공사)
저희가 부산지역문제 해결 플랫폼에 3년 전부터 참여를 하고 있고 올해 의제로 세이브 더 칠드런이 함께 괜찮아 키트라는 의제가 있는 거를 보고 좋은 취지라고 생각해서 참여를 하도록 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시대에 저희가 그 가림막을 많이 사용했는데 현재는 이제 코로나가 좀 종결이 되면서 공공기관이 학교에서 가림막을 잘 사용을 하지 않는 상황 입니다. 그래서 사용하지 않는 미사용 가림막을 수거해서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안심 키트를 제작해서 배부하고자 이렇게 참여를 하도록 하게 되었습니다.
(자막. 한국남부발전. 김연화 한국남부발전)
저희가 코로나 엔데믹 이후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전 해제되면서 사용하던 가림막들이 이제 그냥 창고에 방치되어 있는 상황이었거든요. 그런데 세이브 더칠드런이랑 그리고 지역 문제 해결 플랫폼 통해서 부산의 여러 유관기관들이 이런 폐가림막을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서 이번에 같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게 가림막이 있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굉장히 조금 예쁘고 아예 다른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저희 아이들한테도 꼭 하나쯤을 달아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자막. 부산문화재단. 신성헌 부산문화재단)
코로나를 막기 위해서 사용했던 폐가림막을 이제 업사이클링을 통해서 환경도 보존하고 아이들 위해서 사용된다는게 지역 안에서 이제 선순환이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좋은 기회인 거 같고 좋은 프로젝트인 거 같습니다. 부산시도 탄소 중립을 중요하게 생각을 하고 있고 그래서 저희 부산문화 재단이 뭔가 이 프로젝트 폐 가림막을 통해서 업사이클링 하고 지역에 있는 아이들도 도와주고 또 봉사 활동 통해서 저희도 사회 공원쪽으로 할 수 있는게 없을까 찾다가 지역 문제 해결 플랫폼을 통해서 참여를 하게 됐습니다.
(자막.부산항문공사. 이소림 부산항만공사)
저희 부산항만공사가 세이브 더 칠드런과 함께 폐가림막 재자원화 사업에 참여한 계기가 저희도 코로나19 이후로 폐가림막을 많이 사용하다가 이제는 이제 일상 속으로 저희가 돌아오면서 폐가림막이 이제 무쓸모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좋은 사업에 참여해서 쓰레기 배출도 줄이고 또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을 좀 해줬으면 좋겠어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폐가림막이 저희 코로나19 때는 굉장히 일상 속에 자연스러운 물품이었는데 코로나가 좀 잦아 드니까 바로 눈에 보이는게 별로 없더라고요. 그래서 다 어디로 갔을까 의문을 한 적은 있는데 그거를 실제로 실현화시켜 준 세이브 더 칠드런과 우시산, 지역문제 해결 플랫폼에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한때는 모두에게 전염을 막기 위한 도구에서 이제는 아이들을 위해 새롭게 재탄생이 됩니다. 참여기업에서 수고한 가림막은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기 위해 공장으로 출발합니다. (자막. 업사이클링을 위한 가림막 수거 완료)

(제목 자막. 플라스틱 가림막은 어떻게 사용될까요?)
수거된 폐가림막은 분류 작업을 마친 후 잘게 부수고 파쇄된 후 세척을 하고 열을 가해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하게 되는 과정을 거치게 되죠. 폐가림막을 수고한 사회적 기업 우시산과 플라스틱 제조 업체 한국 몰드에서 응급 키트를 제작 생산하였습니다. 드디어 안심 키트 제품이 생산되었네요. (자막. 완성된 안심키트 케이스)
(제목 자막. 괜찮아 안심키트 그리고, 지역문제 해결에 대해)
오늘은 2023년 부산지역 문제 해결 플랫폼 성과 공유의 날 입니다. 사업 총괄을 담당한 세이브 더 칠드런에서 기호 위기 및 성과 발표 안심키트 구성에 대해 설명해 주셨는데요. 그동안 많은 기관들의 노력으로 '괜찮아 안심키트'가 진행되고 있었네요.

(자막. 지역의 문제를 함께 해결. 지역에서 함께 제작한 안심키트)
(제목 자막.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다시 뭉쳤다~)
아이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부산 지역의 참여기업 임직원분들이 포장 봉사 활동을 함께 해주셨습니다. 빠짐없이 내용물을 채우고 확인하는 공정을 거치면서 빠르게 움직이는 손길에서 새로운 가치를 담아내기 위한 바람이 그대로 전달되는 것 같습니다.
(자막. 우해인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괜찮아 안심키트'라고 이제 버려진 코로나19 가림막을 활용해서 응급키트로 업사이클링하는 프로젝트라고 알고 있습니다. 응급 트 제작하고 패킹하는 활동에 이제 참여를 했고요. 그리고 봉사 활동 다녀온 거를 홍보하는 활동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봉사 활동에 참여하면서 괜찮아 안심 키트라는 캠페인이 폐가림막에 대해서 얘를 어떻게 처리할까 생각을 정말 많이 했었는데 그걸 이용해서 잘 응급키트가 제작된 거 같아서 실물을 눈으로 보니까 좋았고 그 다음에도 이런 활동이 있으면 직접 참여해서 환경보호에 앞장 서고 싶다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전 들어 있은 물품들이 어 밧줄을 연결할 수 있는 고리 같은 것도 있었고 응급 상황에 응급 상황인 걸 알릴 수 있는 호르라기 그리고 아주 작은 랜턴이나 밴드 이런 생활에 밀접하게 이용될 수 있는 물품들로 구성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게 초등학생과 뭐 아동들이 의견을 낸 거라고 해서 더 신기했던 거 같습니다.
(김병관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우선 요즘에 뭐 ESG 공유 가치 창출 뭐 이런 뭐 탄소 중립 이런 얘기가 많이 화두가 되고 있는데 그런 흐름에 함께하게 된 거 같아서 되게 뿌듯하고 그리고 그 실천 이제 친환경 프로젝트에 이렇게 행동으로 실천하게 되어서 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그 부산의 그 지역 문제 해결 플랫폼 그거를 중간 소통 채널 하나 만들어 가지고 이제 지역의 공공기관이나 이제 기업 협동조합 이런 기관들이 다 모여서 문제를 해결하면서 그 의제를 가지고 이제 그 해결 방안으로 나온 게 안심 키트라고 제가 알고 있는데 그런 점에서는 굉장히 그 매력적인 그런 프로젝트인 거 같습니다. 폐가림막이나 폐현수막 그런 못 쓰는 물건을 그렇게 재활용 해가지고 업사이클링 해가지고 그 그런 물건을 만들었다 거 되게 신기했고 그리고 그 아이디어가 누구의 아이디어 그 한 명의 아이디어로 인해서 이제 그 상품으로 이제 연결됐다는게 되게 신기하면서 그 물건을 제가 패킹하고 있다는게 저 스스로도 좀 놀랐고요. 그리고 그런 활동을 제가 그 그 봉사활동을 하므로써 아이들한테 이제 또 배포가 된다는게 되게 그 저 스스로가 사회 공원을 하는 느낌이 들어서 좋은 경험을 했다 하고 있다 이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자막. 모두의 마음을 담아)
포장이 완료된 안심 키트는 박스에 담아 차로 옮겨집니다. (자막. 아이들에게 줄 새로운 가치를 담아 안심키트는 출발합니다)

(제목 자막. 괜찮아 안심키트 배포일)
(자막. 여기는 과연 어디일까요?)
이곳은 부산에 위치한 은항지역아동센터 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만든 안심키트를 전달했는데요. 아이들의 표정에서 직접 참여한 구성품이라 더 기대가 되나 봅니다.
(자막. 김해림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
"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하는 사업을 왜 하지?"라는 궁금증을 가지고 계실 거 같아요. 그런데 저희가 그 기울기 자체가 아이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것이기 때문에 뭐 환경과 관련된 사업들을 많이 진행을 하고 있었고요. 그 와중에 이제 사회적기업 우시산이라는 그 대표님 알게 돼서 이제 이런 폐가림막을 업사이클링하는 사업을 같이 좀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자막. 물품의 구성을 꼼꼼히 확인하는 아이들)
부산 지역문제 플랫폼이라는 곳을 통해서 공공기관 담당자들이 의지를 가지고 참여를 했다라는 게 좀 많이 느껴졌고요. 그래서 먼저 솔선수범해서 내가 그 우리 기관에서 지원해 줄 수 있는게 뭔지 먼저 발견해서 또 알려주시는 경우도 많이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아 진짜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관심이 많으시구나라는 걸 좀 느꼈습니다. 보통 저희가 업사이클링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들을 좀 가끔씩 진행했었는데 이번 사업의 경우에는 뭔가 처음부터 제작되는 과정까지 모든 사람들이 다 투입이 됐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일반 업사이클 물품 지원하는 사업들과 좀 다르다라고 특별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이게 그 단순히 배분하는게 아니라 그 어른들과 아이들이 함께 만드는 제품이라는 거에 그 의미가 있어서 그 과정을 제가 직접 보니까 좀 신기했었던 거 같아요. '이게 진짜 이렇게 변화가 되는구나'라는 거를 제 눈으로 확인하게 된 거라서 좀 가에가 새로웠던 거 같습니다.

(자막. 지역문제를 함께 해결을 위해 힘쓰고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게 만들어 가는 변화)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함께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