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딱따구리는 어디에

유튜브채널 우암시니어TV에 업로드된 콘텐츠와 같은 콘텐츠로

청주우암시니어클럽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가 협력하여
함께 만든 콘텐츠입니다.

제작자 : 박점선

<나레이션 및 주요 내용>(제목 자막. 도대체 딱따구리는 어디에?)

제목 자막. 도대체 딱따구리는 어디에?

(자막. 김연수 당산폭포가 있어서 너무 감사한 시민)
어 여기에 이렇게 동네에 웅장하고 좋은 폭포를 설치가 돼 있다는 게  저희가 여기 사는 주민으로서 너무 기쁘고요. 그리고 이제 점점 날씨가 더워져 가고 있는데 이렇게 폭포를 보니까는 시원한 느낌도 들고.

(자막. 청주 우암산. 청추 당산공원. 당산공원 자녕마당 올라가기길(대성동), 당산공원 입구. 옛배수지 물탱크 기둥들, 옛 동부배수지 부지를 활용하여 조성한 생태공원 '자연마당', 동부배수지 저류시설 흔적들)

(자막. 김성임 당산공원 자연마당 숲 해설가)
(자막. 이곳은 원래 동부 배수지가 있던 곳입니다. 동부 배수지는 (일정시대인) 1923년부터 2006년까지 여기에 배수지를 사용을 했던 곳.
이곳은 원래 동부 배수지가 있던 곳입니다.
(자박. 배수지란? 정수장에서 정수된 물을 송수관을 통해 받아 배수구역의 수요에 따라 배수하기 위하여 물을 저장하는 대규모의 시설(저류지))
동부 배수지는 1923년부터 2006년까지 여기에 배수지를 사용을 했던 곳이에요.
(자막. 청주시의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서)배수지는 다른 곳으로 옮기고 동부배수지 시절의 시설들만 남아 있어요)
다른 곳으로 다 옮기고 그 그때 었던 시설들 있어요.
(자막. 동부배수지 제수변실(1923) 국가등록문화제 제 355호)
그래서 여기 제수변실 이라든가 그 그런 시설들 남아 있는데, 그리고 그것을 그대로 활용을 해서 또 여기 공원으로 조성을 했기 때문에 생태 공원도 잘 운영이 되고 있고요음 그래서 더 동 식물들도 더 많고요 볼거리도 많고 어 즐길거리도 좀 더 많은 고원이 되었습니다.

(자막. 이 소리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오색 딱따구리-아기 딱따구리 육아 중인 수컷. 아기 딱따구리에게 부지런히 멀이를 주고 있음. 엄마는 출근)

(자막. 이효주 청주 당산공원을 매일 이용하는 주민)
이 공원이 너무 공기도 좋고 딱따구리 새소리도 좋고 너무 좋아서 거의 매일 옵니다. 너무 좋습니다.
(자막. 김성임 당산공원 자연마당 숲 해설가 / 흰뺌 검둥오리 커플 (자연마당 터줏대감_. 당산공원 자연마당에서 가장 많은 개체수를 자랑하는(?) 물까치)
자연 생태계가 도심 속에서 살아 있는 곳이고 여러가지 그래서 많은 새들이 있다든가 동물들이 다양하게 있어요.

(자막. 당산공원 자연마당에서 자연을 관찰하고 있는 어린이들, 당산공원에서 산책하는 시민들, 당산공원에서 운동하는 시민들. 이재용 당신공원에서 매일 운동하는 시민. 배영길, 운동에 진심인 시민, 맨발 걷기를 하는 시민들)

(자막. 배영길 이동네 60년 토박이)
여기(대성동) 한 60년 좀 넘게 살았죠. 제일 좋은 건 뭐 운동이지. 뭐. 근데 좀 짧기는 한데 계속 많이 돌면 그래도 시내에서 가깝고 그러니. 참 좋죠. 그런 점이 제일이야,

(자막. 당산공원 자연 마당(습지)

(자막. 이효주 당산공원이 너무 좋지만, 조금만 개선되었으면 하는 시민)
제가 이 공원을 한 3년 정도 거의 매일 이용하고 있는데요. 참 관리도 참 잘 되고 있어요. 청소하는 아저씨도 아주 이거 나뭇잎이나 뭐 이런 걸 잘 청소도 하시고 아 관리가 너무 잘 된다. 조금 진짜 아쉬운 게 여기 이용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데 신발에 여기 먼지 터는게 없어요. 고게 하나 설치되었으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자막. 박점선 시니어미디어제작단-환경팀)
공원에서 촬영을 하면서 어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공원을 이용하는 것을 봤고 또 온전히 살아있는 생태계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역사와 문화의 이야기가 있고 볼거리가 있으며 살아있는 생태계가 있는 이곳 당산공원 자연 마당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자막. 촬영: 2024.05.20~05.22. 장소: 청조당산공원/자연마당. 협조: 청주시청 공원관리과, 청주시 살림해설가. 제작(촬영/편집): 박점선(2024시니어미디어제작단 환경팀. 시니어미디어제작단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X청주우암시니어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