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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속의 라디오] 김해FM "김해사용설명서_마을이 학교다" _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
[라디오속의 라디오] 김해FM "김해사용설명서_마을이 학교다"
[라디오속의 라디오 26화 (2024년 10월 24일 방송)]
남해FM / @namhaefm 흰지팡이방송국 / @흰지팡이마을방송국 영양갱 / @mediacenter_gn
<나레이션 및 주요 내용>
[라디오속의 라디오] 김해FM "김해사용설명서_마을이 학교다" _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
안녕하세요. 라디오 속의 라디오 여기는 김해 김매 FM 공동체 라디오 방송입니다.
오늘의 김해 사용 설명서는 마을 교육 공동체 강사들과 학부모들의 이야기입니다.
마을 안에서 공동 육아와 보육을 하는 움직임에 더해 심화된 혁신학교의 움직임 속에 마을학교와 마을 교육이 있습니다.
전국의 마을 곳곳에서 배움터가 자리잡고 학교뿐 아니라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이 아이들이 학습하고 뛰어 노는 놀이터가 되었습니다.
학부모가 강사가 되고 지역을 잘 아는 어르신들이 선생님이 되어 온 마을이 아이 하나를 키운다는 말을 실천하고 있는 것을 찾아갔습니다.
먼저 마을교육 공동체에서 아이들과 함께 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는 선생님들을 만나봤습니다.
활동가 : 안녕하세요 저는 경남 김해에서 마을 교육을 하고 있는 전수영이라고 합니다.
저희는 아이들과 마을의 자원을 활용한 어 프로그램들을 진행을 하고 있는데요. 첫 번째로는 마을 앞에 하천 신어천이라는 천에서 생태 환경 프로그램을 진행을 하고 있고요. 또 두 번째는 마을의 어 과거와 현재를 알아보고 보는 마을 역사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마을 교육이라는 것과 마을 공동체를 이뤄내고 있다는 것이 이 지역의 활성화에 가장 큰. 지역 소멸에 있어서 가장 선진적인 해결책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요. 앞으로 저 같은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서 우리 지역에 있는 마을들이 좀 더 모든 사람들이 즐겁고 행복하고 그 다음에 우리 아이들이 좋은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활동가 : 예 반갑습니다 저는 김해 한림면에서 개락당 마을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김금수라 합니다. 개락당 마을학교는 시골 지역에 위치해서 배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도자기 핸드 페인팅 그 도자기에 그림을 그려서 도자기를 만드는 그런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해 한림 지역은아무래도 좀 시골지역이다보니 배움이 있는, 배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시내로 나가거나 해야 되는데 그렇게 하기에 좀 어려운 친구들이 많습니다. 그런 친구들이 개락당 마을학교에 와서 재밌게에 즐겁게 수업을 하고 놀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음 점차 조금 퍼져서 마을이 교육의 기능을 담당하고 아이들과 같이 성장하는 그런 마을 교육 공동체가 점점 활성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깨너머로 구경만 하다가 또 우리 아이가 조금은 달라서 망설이던 학부모들도 마을학교에서 수업을 받고 행복한 공동체가 되었다고 합니다.
학부모 : 저는 김해 어 마을 교육 공동체를 아이가 참여해 본 학부모입니다. 그 저희 아이 같은 경우에는 학교에 적응하는데 조금 힘이 들었던 거 같아요. 그래서 사실은 어떻게 해야 되나 학교를 다니는 게 너무너무 힘들다고 했을 때 저도 학교에 대한 불안감이 있긴 했었어요. 근데 마을 교육 공동체가 있는 걸 보고 캠프에 참여를 시키고 그리고 그 선생님들이 도와주셔서 아이랑 이야기도 나눠보고 그러면서 아이도 학교에 다시 이렇게 적응을 하려고 노력을 하고 그리고 이제 같이 캠프를 갔다 오면서 우리가 학교에 있는 선생님들에 대한 오해나 이런 부분들을 마을교육 공동체에서 중간에서 많이 풀어 주셨어요.
학부모 :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둔 학부모입니다. 우리 아이가 터 수업을 통해서 학교 밖에서 다양한 체험과 수업을 할 수 있어서 참 좋았는데요. 다시 기회가 돼서 그러한 다양한 수업을 우리 아이가 또 체험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지역을 이해하고 사랑해서 지역이 소멸하지 않고 지속되고 오랫동안 사랑받길 바라며 김해 사용 설명서 마을이 학교다 편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오늘 들으실 음악은 시철의 날아라 병아리 입니다.